마포구,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안내

여름이 다가오며 마포구 월드컵천에서는 제1회 황금보리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 월드컵천 보리밭은 황금색으로 변하고 붉은 색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월드컵천 주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제1회 황금보리 축제>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마포구청 공식 블로그

 

 

1. 황금보리 축제란?

월드컵천의 청보리가 6월들어 초록빛에서 황금빛으로 물들고, 양귀비꽃도 붉은색으로 변해 경관을 이룸에 따라 월드컵천에서 개최되는 마포구의 축제입니다. 마포구청 공식블로그 축제 게시글을 안내해드리니 지역 거주민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행사 일정

2025. 6. 8.(일) 11시~16시

 

3. 행사장소

월드컵천~성산천 합류부

 

4. 행사내용

 

 

(11~13시) 사전공연, 풍물패 공연, 월드컵천 걷기대회

※월드컵천 걷기대회는 사전 접수한 50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반환점을 돌아 코스를 완주합니다. 코스를 완주하면 보리문양이 새겨진 메달이 수여됩니다.

 

(14~16시) 개회, 축사 및 가수 공연

 

오후 2시부터 MC권영기의 사회로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개회식과 귀빈 축사 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공모전 시상식이 열립니다. 이 시상식은 마포구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글짓기, 그림, 사진 분야의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오후 2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여러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축제의 마지막에는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의 축하공연이 특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11~16시) 포토존,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행사장에는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트 벤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천변에는 전통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13개소와 먹거리 푸드트럭 3대가 주민들을 찾아옵니다.

 

※행사 일정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